신문편집 강의(요약)

신문제작 과정

신문제작은 취재기자가 취재해 온 기사를 편집회의에서 기사의 비중을 논의 한뒤 각 면에 배정하게 된다. 각 면에 배정되는 기사에 따라 해당 면 편집기자가 적당한 지면구성(레이아웃)을 한다. 이때 편집기자는 비주얼요소(사진 그래픽등)의 자리도 지정해두고 기사의 위치를 정한다. 이어 편집기자는 해당 기사를 읽고 제목의 크기를 정하고 제목을 작성한다. 제목작업이 끝나면 레이아웃에 맞춰 조판을 한다. 
조판이 완료되면 교정을 거친 뒤 수정과 보완작업을 거쳐 각 지면에 광고를 앉힌 뒤 편집된 데이터를 인쇄소로 보낸다. 이후 인쇄파트에서 신문인쇄를 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게 된다. 
이런 작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편집이다. 편집은 기사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편집은 신문을 살리고 죽이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신문을 받아 든 독자가 기사를 읽느냐 안 읽느냐는 독자의 성향과 취향과도 관계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편집의 결과에 따라 가독률이 달라진다